2025 CES 전시회
2025 1월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전시회를 일주일간 다녀 왔다. 라스베가스까지의 이코노미 왕복 항공료는 평상시는 100만원 전후인데 CES기간중에는 거의 2-3배로 폭등한다. 그와중에 에어 프레미아 알라스카 항공 연결편이 왕복 160만원대로 매우 저렴해 이용하였는 데 비행기도 새거고 좌석간격도 넓은 데 기내식사서비스가 간편하고 주류가 제공 안되는 것 빼고는 나름 만족스러웠다.
에어프레미아 기내식
호텔도 평상시 mgm 계열은 하루 50달러 내외 리조트피 더해서 90달러 전후인데 CES기간중에는 500달러 전후로 폭등한다. 그와중에 mgm 계열중 약간 비싼 편에 속하는 트레저 아일랜드호텔 선불에 취소 변경이 안되지만 가격이 리조트 피 포함 1박에200달러 2박에 400달러 짜리로 싼게 있어 처음 2박은 트레저 아일랜드 나머지 3박은 엑스칼리버 호텔로 선택하였다.
트레저 아일랜드 체크인시 보통객실이 에약이 넘쳐 추가요금없이 스위트룸으로 배정해주었다.
사진은 우연치 않게 머물게 된 스위트룸 모습
넓고 호화로운 스위트룸 화장실
스위트룸객실에서 보이는 멋진 야경
엑스칼리버 호텔 전경
엑스칼리버 호텔 객실 모습
2025 CES는 DIVE IN 신기술에 흠뻑 빠져보자라는 라는 주제로 160개국 4300개 업체가 참가하여 가히 세계 최대 전시회였는 데 한국도 1040개 업체가 참가하여 미국, 중국에 이어 3번째 강국임을 보여 주었다.
중앙에 있는 센트럴관은 삼성 엘지 SK 등이 AI로 혁신하는 다양한 제품군들을 선보여 가장 많은 관객들을 끌어 모았다.
올해는 모든 영역에 있어 AI가 공통화두고 심화하였다. 모든 전시장이 AI를 어떻게 접목하여 활용하는 지를 전시하였다.
가장 많은 관객을 끄러 모은 삼성관
대형 최첨단 디스플레이로 치장한 LG관
스타트업 기업들 전용관인 베네시안 엑스포 전시장의 서울대관. 서울대외에 국내 유명대학들도 모두 출전하였다.
중소기업 100여개 업체들로 구성된 한국관
극사실적인 홀로그램
반려견도 ces 구경중
한국 벤처기업이 출품한 전기자전거. 바퀴축이 없는 데 어떻게 굴러가는 지 신기하다.
대만벤처기업이 전시한 AI를 이용해 얼굴 관상으로 건강을 체크할 수 있다는 거울 Mirror. 얼굴을 거울에 대고 보면 여러가지 건강 데이터를 보여준다.
엑스칼리버 호텔로 옮긴 후 40불 정도 하는 코로나 후에 재 오픈한 호텔내 부페를 가 보았는 데 코로나 이전에 비해 가격은 2배 올랐고 음식가지수는 3분지 1로 줄어 들면서 음식수준도 형편 없어졌다. 전에는 한식 일식 중식도 있었는 데 아시안 푸드 존에는 동남아 요리 몆가지가 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