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 불의 계곡(Vally of Fire)
ces전시회를 끝난 후 하루 자동차를 렌트해 불의 계곡 공원을 다녀 왔다.
불의계곡(Vally of Fire)은 네바다 주립 공원이며 라스베가스에서 80km 정도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차로 가면 50분 정도 소요된다. 이곳 바위들은 유독 철 성분이 많아 강렬한 붉은 색을 뛰어서 불의 계곡이라 이름지어 졌다.
입장료는 차량당 10달러고 입장표를 차앞 운전대위 올려 놓아야 한다. 공원 경찰들이 수시로 돌아다니면서 체크한다.
불의 계곡은 레인보우 비스타, 파이어 웨이브, 파스텔캐니언, 화이트 둠 등 1-2시간 소요되는 워킹 트레일들이 여러개 있다.
입구초기의 붉은 바위
파이어 웨이브 (Fire Wave) 가는 길
멋진 파이어 웨이브
멋진 파이어 웨이브
파이어 웨이브
멋진 파이어 웨이브에서의 필자
화이트 둠 트레일
화이트 둠 트레일
화이트 둠 트레일에서의 필자
레인보우 비스타 트레일
레인보우 비스타 트레일
레인보우 비스타 트레일
불의 계곡을 구경하고 필요한 물건을 사기위해 늦은 오후 라스베가스 사우스 아울렛을 들렸는 데 쇼핑후 식사를 하기위해 푸드코트를 둘러보니 한국식당 구이를 발견하였다. 작년에도 없었는 데 최근에 오픈 한 것 같았다. 주인 아저씨와 딸로 보이는 아가씨 및 멕시칸계 여 종업원 등 3명이 일하고 있었는 데 다른 데는 썰렁한데 이곳은 장사가 잘되는 것 같았다. 많은 백인 들이 한식을 즐기는 모습에 마음이 흡족하였다.
나도 치킨 바베큐 덥밥을 딸한테 시켰더니 친절하게도 잡채도 듬뿍 얻어 주고 김치도 조금 달라 하니 원래는 요금을 받는 데 서비스로 준다며 한공기 무료로 주어서 몇일만에 한식으로 배불리 먹었다. 라스베가스에서 계속 성업하기를 기원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