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후쿠오카 탐방1
moraksan
2014. 2. 27. 00:09
7월중순 부산 후쿠오카 왕복 고속 배값이 원래요금이 23만원 하는데 7만원(어떤때는 3만원 할때도 있다 함)하길래 와이프 같이 가자고 하였더니 지난 6월에 큰애하고 상해갔다왔고 배타는 것을 싫어해 혼자 배낭메고 1박2일 일정으로 일본으로 고고.
집에서 밤12시 넘어 막차 지하철 타고 고속터미널에서 인터넷으로 예매한 새벽1시 심야우등버스를 탔더니 만석 한숨푹자고 일어나니 5시 반에 부산도착.
아침 해장국 한그릇먹고 부산 국제터미널로 갔더니 이미 많은 사람들로 바글바글
출국수속을 끝내고 부두로 내려가니 내가 타고 갈 드림호가 보이네요
드림호 배안모습
배는 300명 정원을 거의 다 태우고 9시경에 출발하여 저멀리 부산 용두산타워를 뒤로 하고 시속 80킬로로 달립니다.
3시간여 달리니 12시경 후쿠오카 하카타부두에 도착하여 하카타 포트타워도 보입니다
하카타항 안내센터에서 후쿠오카 지하철 버스 등을 무한정 탈수 있는800엔짜리 1일교통카드를 구매하여 시내버스를 타고 미리 예약한 호텔이 위치한 하카다역에 도착하여 도착기념사진 한장찍었습니다 ..
거대한 하카타역사 전경
역 바로 옆에 있는 3성급의 하카타 선루트 호텔싱글룸을 1박에 6만원 한국에서 미리 예약하고 지불하였는데 방이 좁은것 빼놓고는 위치 라던가 청결, 서비스 모든것이 대만족이었습니다
하카타 선루트 호텔의 로비
싱글룸 내부모습 매우 좁지만 어디하나 빈틈없이 있을것 다 있네요
호텔에 짐을 푼후 본격적인 후쿠오카 탐방을 위해 호텔을 나 섰습니다.(2편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