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2019ces 도쿄여행3

moraksan 2019. 2. 10. 19:38

ces전시마지막날 저녁은 친분있는 전자통신연구소관계자및 통신회사임원들과 스트립에 있는 중식당에서 만찬을 가졌고   다음날인 토요일은 쇼핑도 할겸 월마트를 가보았다.  월마트는 라스베가스 현지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장보는 곳으로 규모가 어마어마하게 크고 스트립에서 멀리 떨어져 있다.  시내버스를 타고 갔는데 라스베가스시당국이 이중교통요금제를 적용한다는 걸 알았다.  관광객들이 주로 타고 다니는 스트립버스안이나 정류장에서 사면 24시간요금이 8달러인데 반해 로컬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동서 간선도로운행버스안이나 정류장에서는 24시간요금이 5달러다.  5달러짜리표도 스트립버스는 물론 라스베가스 메트로시티 모든 노선 버스이용이 가능하다.


주차장부터 넓직한 월마트



식료품가격이 한국에 비해 절반 내지는 3분의2 정도로 저렴하다.  특히 육류 및 치즈 유제품등은 우리나라 대비 절반도 안되게 월등 저렴하다.

필자는 미국 및 스위스  중국 등에서 몇년씩 살아 보았는 데 세계 최 부국은 미국이라는 데 여지가 없다.   스위스가 명목 국민수득은 최상위수준이나  비싼 주택렌트료라던가 물가 수준등을 감안하면 실제적인 화폐구매력이 미국에 비해 한참 뒤쳐진다. 그만큼 미국은 돈가치가 있는 것이다.


옷값도 무척 저렴하다.  우리나라 땡처리 가격과 비슷.  그렇다고 품질이 나쁘지도 않다.  난 여기서 루테인 등 비타민영양제와 10달러 미만짜리 티셔츠 및 패딩 조끼 등을 몇개 구입하였다.






라스베가스 마지막 체류일인 일요일은 스트립에서 비교적 가깝다는 필그림 장로교회를 버스를 타고 찾아가서 오전 예배를 드리고 오후에 도쿄로 출발하였다.


필그림장로교회


필그림 장로 교회는 교회설립역사가 오래되었는지 넓직한 자체

교회당도 소유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