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파타야 팩키지여행3
다음날은 산호섬을 안가기 때문에 오전에는 각자 자유시간을 갖고 12시부터 일정이 시작되어 우리는 오전에 걸어서 20분쯤 걸리는 파타야에서 가장 크다는 마트인 BIC C 마트를 찾아가서 오전내내 마트구경을 하면서 보냈다. 열대과일도 여러가지로 조금씩 사서 맞보았다. 태국에 있으면서 마트구경은 실컨 한셈이다.
가는 길에 개들이 더위에 지쳤는 지 축 늘어져 있다. 이곳 태국의 개들은 짖지도 않고 활기들이 없는 데 길가 도처에 늘어진 개들은 엄청 많다.
빅C마트
점심은 한국식당에서 제육볶음 쌈밥정식이 나왔다.
식사후에는 최근에 엄청나게 들어오는 중국관광객들을 겨냥하여 오픈한 파타야 수상시장을 먼저 갔다. 이곳은 완전히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인위적으로 만들어서 입장료도 받고 물건 값도 싸지 않았다.
여름에 골프칠때 쓸려고 이곳에서 100바트 주고 산 카우보이 모자쓰고 한 컷 찍었다.
수상시장에서 2시간여 보낸 후 코키리 트레킹 하는 데를 거쳐 포도밭 단지인 실버레이크에서 포도쥬스 한잔씩 마셨는 데 이때 엄청 비가 한참 내렸다. 요즘이 건기인데 드문일이라 한다.
황금 2톤이 들어 갔다는 황금절벽사원 . 태국 왕실의 안녕과 부흥을 위해 왕실에서 자금을 대 조성 했다하며 불상의 높이가 100미터에 이른다.
저녁식사로는 특식인 씨푸드 부페 레스토랑을 갔다. 다양한 해산물들이 많았는 데 직접 구워주는 대하구이가 제일 인기 있었다.
이날 저녁은 태국안마 체인점 인 헬쓰랜드 파타야점에서 2시간 풀코스로 안마받기 위해 낮에 미리 전화해 저녁 9시로 예약 했는 데 호텔에 돌아오니 저년 7시경이라 시간이 남아 파타야 야시장 과 워킹 스트리트, 최근에 개장한 대형 백화점 등을 구경하기위해 파타야 중심가를 택시를 불러 타고 갔다.
파타야 야시장
야시장에서 나무 지압봉 몇개를 샀고 백화점에서 와이프는 여자 옷들이 품질이 좋고 싸다며 몇개 구입하였다.
태국안마숍들은 길거리에 널려는 데 문제는 이들가게들의 위생을 장담할 수 없다는 데 있다. 남이 썼던 시트를 계속해서 쓰기도 하는 데 그런 점에서 호텔과 같은 깨끗한 환경을 갖춘 전국적인 체인점인 헬쓰랜드는 안심할 수있다. 헬쓰랜드는 헬쓰랜드그룹이 운영하고 방콕에 7개지점 이 있다. 그런데 이곳은 청결하면서도 가격이 2시간에 600바트로 저렴해 관광객들 뿐 아니라 태국인들도 매우 선호해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안마 받기가 쉽지 않다. 사실 첫날 이곳에서 안마를 받으려고 했는 데 풀부킹이라 못하고 다른 곳에서 받았었는 데 이날은 낮에 일찍 전화해 예약에 성공 한 것이다.
제대로 하는 태국안마는 장기간의 정규안마교육을 받은 안마사들이 지압과 팔꿈치 등으로 혈과 급소를 정확히 찾아내 쎄게 눌러줘야 혈액순환과 기순환에 큰 도움이 되는 데 이렇게 하는 안마사를 만나기는 복불복이다. 이날 이곳의 안마사들은 상당히 수준급이었다.
ㅓㅓ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