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서의 두번째날은 1-2구간 지하철을 마음대로 탈수 있는 6.8유로하는 1일권을 3장 구매하여 본격적으로 파리시내를 돌아보기로 했다. 지하철1-2구간 한번 탑승하는 요금이 1.7유로 이므로 4번이상 탑승하면 1일권이 훨씬 유리하다.
우리는 먼저 호텔에서 환승하지 않고 바로 갈 수있는 13호선 Varenne역근처에 있는 로댕미술관을 가 보았다. 로뎅미술관은 지하철역 바로 근처에 있어 편리 했다. 로댕미술관을 포함하여 파리의 모든 박물관 미술관 베르사이유궁 등은 18세미만은 무료입장이다. 18세미만임 을 입증할 수있는 여권이나 국제학생증을 지참해야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로댕미술관은 실내까지 관람할 수있는 요금은 6유로 야외 정원만 관람가능한 요금은 2유로이나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유명한 로댕작품은 다 정원에 있어 우리는 정원표만 구입하여 입장하였다. 로댕미술관은 월요일은 휴무다.
정원에서 바라본 로댕미술관
지옥의 문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표현한 칼레의 시민
생각하는 사람
로댕미술관을 관람한 후 지하철13호선을 타고 2정거장거리인 샹젤리제역에서 내렸다. 역에서 나오면 바로
개선문이 보이는 샹젤리제 대로가 나온다.
개선문쪽으로 걸어 올라가면 세계명품샵들이 즐비한 샹젤리제 상가 거리를 만난다.
개선문
우리는 샹젤리제거리와 개선문을 본후 개선문역(찰스드골 에뚜알역)에서 2호선을 타고 몽마르뜨르 를 가기위해 Anvers역에서 내렸다. 역에서 내리니 몽마르뜨르로 가는 좁은 골목길 양옆으로 많은 기념품가게 레스토랑 등이 즐비하다. 우리는 이골목에 있는 버거하우스에서 점심을 먹었다.
몽마르뜨르로 가는 좁은 골목길
몽마르뜨르 언덕과 샤크레쾨르 성당으로 올라가려면 계단을 걸어 올라가거나 언덕위까지 가는 푸니쿨라를 타고 올라 갈 수있는 데 지하철 이용표가 있으면 무료로 탑승할 수있다.
이전에는 몽마르뜨언덕 올라가는 길이나 샤크레쾨르 성당 앞에는 물건을 강매하는 험상긋은 흑인들이 많았었는 데 단속을 해서인지 우리가 갔었던 7월에는 그런 강매하는 사람들이 없었다.
샤크레쾨르 성당
샤크레쾨르 성당 왼쪽편 언덕길을 조금 올라가면 몽마르뜨언덕 관광의 중심지인 테르뜨르 광장이 나온다. 테르뜨르 광장에는 수많은 화가들 관광객들 옆모습을 검은 종이에 가위로 오려서 만드는 사람들 관광객들이 뒤엉켜 유명관광지다운 활력을 보여준다.
몽마르뜨 테르뜨르 광장
테르뜨르 광장의 화가들
작은 딸은 몽마르뜨 테르뜨르 광장에서 이곳저곳을 다니며 관광객 초상화나 파리 풍경을 그리고 있는 화가들 구경하는 것이 재미있어 해서 우리는 한참을 이곳에서 시간을 보낸후, 늣은 오후에는 그곳에서 지하철을 타고 파리 중심가인 시테역에서 내려 파리혁명당시 마리아 앙또네트가 갇힌 감옥으로 유명한 콩시에르 쥬리 와 퐁네프 다리를 구경하였다.
콩시에르 쥬리 와 오른쪽 퐁네프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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